‘수호신’ 인천도시가스, ‘아시아경기대회’ 함께 뛴다!
‘수호신’ 인천도시가스, ‘아시아경기대회’ 함께 뛴다!
  • 최종희 기자
  • 승인 2014.09.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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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 점검 총력전…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인천도시가스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다음달 4일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도시가스는 경기장 안팎의 도시가스 시설을 점검할 안전관리 전담자를 현장에 급파했다. 이들은 도시가스 시설 점검은 물론 24시간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선수촌과 마라톤 코스, 성화 봉송로 등이다. 지난 3월에도 인천도시가스는 마라톤과 성화 봉송이 이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시설의 가스누출 차단밸브 작동여부 등을 살펴봤었다.

인천도시가스는 또 외국 선수들이 머무는 곳마다 다국어로 된 가스안전 사용요령 및 안전수칙을 비치했다. 아울러 외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대회지정 호텔과 병원 등에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대회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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