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경기대회가 불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도시가스가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인천도시가스는 대회가 열릴 경기장과 선수촌, 마라톤 코스, 성화대 등을 비롯해 주변 도시가스 공급설비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도 경기장별로 안전관리 전담자를 배치해 순찰과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성화대의 경우 대회기간 내내 관리자를 24시간 붙여 이상 여부를 수시로 파악케 할 방침이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아시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회인 만큼 유관기간과 합동으로 특별 안점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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