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화차원서 부상으로 컴퓨터 지급<2002-05-24 22:02>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가 안전공급계약 4월 월간Best 판매업소에 대한 시상식을 27일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4월 Best업소로는 부산 강서에너지, 광주 서부에너지, 제주 광동가스, 강원도 영월에너지가 선정돼 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과 함께 판매업계 전산화 지원차원에서 160만원 상당의 컴퓨터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지사 중에서는 서울남부지사 정덕진 사원이 4월 월간 Best직원으로 선정돼 사창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과 관련해 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업무용의 체결율이 99.6%비해 주택용은 60.3%로 나타났다”며 “이는 판매업소의 영업이익을 우선시해 소비량이 적은 주택용에 대한 계약체결에 소극적인 탓”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택용은 낮동안 부재세대가 많아 판매업소에서 단기간에 계약체결이 어려운 것도 안전공급계약체결 저조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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