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리프킨 방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
제레미 리프킨 방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
  • 이소연 기자
  • 승인 2014.07.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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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에너지 핫이슈 총망라

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10월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CT 융복합 시대의 대한민국 에너지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대규모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와 정보통신(IC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그리드시대를 전망한 '3차 산업혁명‘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하고, 국내외 유명 연사들 19명의 특별 강연, 약 30개의 부대 세미나, 에너지 분야 융복합 전시회 등이 동시 진행된다.

총 3개 트랙으로 운영되는 이번 포럼의 첫 번째 트랙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정책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발표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6대 신산업에 대해 구체적인 전망과 국외 기관의 에너지 기술이전 성공사례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두 번째 트랙 '창조경제 기반의 에너지 ICT 신기술'에서는 국내 유수 기업들의 HVDC(초고압 직류 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EMS(에너지관리시스템,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스마트 에너지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트랙에서는 '에너지산업의 미래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 등 미래 에너지시장에 대해 예측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레미 리프킨 교수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발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동시통역, 자료집 등이 함께 제공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에너지 기업들의 비즈니스 촉진에 도움을 주고 관련 연구기관, 학생들에게 에너지 관련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energykorea.or.kr)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포럼사무국(031-260-4382,4387)으로 문의 가능하다.

▲ '3차 산업혁명' 저자로 잘 알려진 제레미 리프킨 교수가 오는 10월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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