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행복해야 업무 능률도 올라"
"가정이 행복해야 업무 능률도 올라"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4.07.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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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행복 두 배 에기평 만들기' 나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에기평은 최근 전체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두 배 에기평 만들기 결의대회’를 열고 직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건강한 에기평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한 직원들은 '가정이 행복해야 업무생산성도 향상된다'는 주제로 조직문화 혁신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잘 쉬고 일 잘하는 스마트 워크,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집중 근무시간제,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감을 얻었다. 

안남성 에기평 원장은 “가정과 직장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뤄야 조직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직원들이 일과 삶이 조화되는 조직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꾸준히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기평은 지난 2월 근로자 지원제도 부문에서 서울특별시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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