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려, 인적 교류·청렴활동 등 협력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이 감사업무 교류를 위해 손잡는다.
광물자원공사와 중부발전은 지난 4일 공사 본사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성 제고?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반부패 자율시책 수범자료 공유 ▲합동교육,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홍표근 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감사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감사품질을 높이고 우수 청렴활동을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구자훈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광물자원공사와 함께 올해를 감사 업무 전문성 확보 및 청렴성 향상의 원년으로 삼고,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감사업무의 시너지를 높이고 반드시 청렴도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공사는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 3.0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 ‘공직비리와 부정부패 척결 등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타 기관과 감사업무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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