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HappyCEO 프로젝트’ 열어
광물자원공사, ‘HappyCEO 프로젝트’ 열어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4.07.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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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본사서, 광산 안전·관리 방안도 논의
▲ 고정식 광물자원공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김영범 광업협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광업협회 및 9개 광산 CEO와 함께 ‘HappyCEO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HappyCEO 프로젝트’는 국내 광산 CEO가 행복해야 기업이 행복하다는 의미로 광물공사가 추진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국내 광산 대부분이 기술과 자금이 넉넉지 않은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해 공사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한덕철광을 포함해 올해까지 총 11개 대상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로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및 광량확보 등 현안사항을 해결해 광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고정식 공사 사장은 “업계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며 “공사가 보유한 기술로 광산의 매출액 증대 등 경영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동반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사는 광산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광산안전시설 지원과 광산 근로자 교육 및 구호훈련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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