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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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공익사업자로써 면모 갖춰나갈 것<2002-02-26 18:25>
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이사장 임정수)는 지난달 26일 나이아가라호텔회의실에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조합은 이날 ‘2001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예산 결산안’,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 원안 의결했다.
또 협동조합 정관례에 의한 정관변경, 가입금 및 출자금 경비에 관한 규약 변경, 출자좌수 변경에 대한 건도 원안 의결했다.
올 예산은 사업비 수입 8천1백만원, 회원수입 1천4백75만원 등 총 9천5백75만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조합은 보고를 통해 지난해 9월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충전소 매각을 결정했고 한빛산업(주)에 이전등기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회원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부동산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상태로 1억원의 미수잔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나머지 매각 대금을 회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집단공급사업자가 자체적으로 탱크로리를 확보할 경우 충전소를 이용하지 않고도 직접 도매사업자에게 물량을 구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강구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임정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단공급업사업자 모두가 공익사업자라는 사명을 갖고 국민연료의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자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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