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株價관리 모멘텀 초점
가스公 株價관리 모멘텀 초점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2.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 로드 쇼 등 적극적 대응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지난해 대폭적인 경영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폭의 주가상승은 어렵다는 분석이다.
 올해들어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1만6∼7천원대에 머물고 있다.
자체 분석에 따르면 최근 시장 경향을 보면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우량주와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예상되기 때문에 특별한 모멘텀이 제공돼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저가로 평가된 주가관리를 위해서는 단기적인 처방보다는 근본적인 시장의 관심을 돌릴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어나가야 한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가스산업구조개편, 민영화 등이 불투명해 주가상승 요인에 장애로 등장하고 해외 로드-쇼 등을 통해 국제금융 시장에서의 모멘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또 도매요금이 투자보수율 조정, 자사주 추가 취득 등의 주가관리 경영에 초점을 둬야한다는 지적이다.

<남형권 기자/2002 01-3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