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사적 봉사활동 전개
한수원, 전사적 봉사활동 전개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4.04.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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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13주년·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 맞아 나눔의 손길

한국수력원자력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4월 첫째주를 ‘이웃사랑 나눔 주간’으로 지정, 대대적인 나눔활동을 펼쳤다.

3일 오전에는 `2014 노사 합동 사랑나눔 밥퍼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과 이인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간부와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은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사장은 “올해로 한수원 사회봉사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원전 주변지역 주민은 물론, 온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밥퍼 봉사에 나선 동안 4개 원전본부를 비롯해 수력·양수 등 전국의 사업소에서도 ‘새로운 시작, Pride Ag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수원 직원들은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복지시설 어르신 목욕시켜드리기와 환경정화활동, 독거어르신 가정 전기수리 등 대대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한수원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정하고, ‘안전․행복’, ‘지역사랑’, ‘인재육성’, ‘글로벌’ 등 4대 사회공헌 영역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사회공헌 기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착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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