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비 전기·가스 안전관리 강화
월드컵 대비 전기·가스 안전관리 강화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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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월드컵을 대비해 전기·가스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다가오는 월드컵을 대비해 전기·가스 안전활동에 대한 세부실적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에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전기안전분야에서는 주경기장에 대해 행사 개최전까지 3∼4회 점검하고 동대문운동장 등 공식연습장 32개는 5월중 1회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내에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행사종료시까지 전기와 관련해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가스안전분야에서는 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경기장 주변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가스공급·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게 된다.
또한 2월말까지 국제공항 3개소, 국내공항 5개소, 항만 3개소에 대한 교통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윤태 기자/ 02년 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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