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장애인과 동반성장 나서
한난, 장애인과 동반성장 나서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2.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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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일자리 창출도 앞장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과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를 통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26일 분당 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가 어려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판로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판로확대를 위해 수요처에서 좀 더 쉽게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업체를 대표해 수의계약을 대행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협력해 제품생산 및 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발굴 및 추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기업을 지원 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동 지원사업들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과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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