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엔지니어링(주) 사옥 서울외곽 이전키로
경천엔지니어링(주) 사옥 서울외곽 이전키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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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시공전문업체인 경천엔지니어링(대표 박경식)이 내년 하반기쯤 면목동에서 서울 외곽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다.
교통편을 고려해 경기도 구리나 남양주 등 88올림픽도로 근처로 이전할 계획이며 그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사가 극동도시가스, 대한도시가스 등임을 감안해 이들과 연계한 시공사업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경천엔지니어링은 사무실 이전과 함께 현장직원 기숙사 설립, 시공을 위한 실기실습장, 이론실습장 등 교육원을 병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사장은 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공자 교육이 현장여건에 맞지 않고 공사의 입장에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천은 교육원에 대한 인가를 받기 위해 여러곳에 자문을 구하고 있으며 도시가스사에서도 경천의 이같은 계획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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