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2.21까지 신청 접수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육성을 위해 ‘14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지원규모 170억) 지원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창업, 이전 및 확장하는 기업으로 제조업, 석탄광업 이외의 광업, 관광레저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기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지정한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개발사업 시행자 등이다.
지원조건은 시설자금(50억원 한도), 운전자금(5억원 한도)을 저리 융자해 주는 방식이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 기타 관련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공단 지역진흥실 및 해당 기초자치단체 담당부서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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