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후 의원, 신재생에너지 전문서적 펴내
이강후 의원, 신재생에너지 전문서적 펴내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3.1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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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에너지의 종말 신재생에너지의 탄생'
29일 출판기념회 … 이 의원 "신재생E 바이블로 남길"

새누리당 이강후 국회의원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망과 정책뿐만 아니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담은 신재생에너지 전문서적을 펴냈다.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강원 원주을ㆍ산업위(사진))은 '화석에너지의 종말 신재생에너지의 탄생'을 펴내고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태양광, 풍력, 수소ㆍ연료전지 등 10여 가지에 이르는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개념부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 국내외 보급 추세와 전망, 관련 정책과 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정책제언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집필 과정에서 정부기관과 학계 에너지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쳤고, IEA(국제에너지기구), NEDO(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EU(유럽연합)와 일본 자원에너지청 등 해외 에너지기구와 최신 통계자료, 정책자료 등을 수집하고, 원문을 분석하는 등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강후 의원은 “33년간 상공부와 산업자원부, 지경부를 거쳐 석탄공사 사장으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19대 총선에 당선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기까지 오로지 에너지 전문가로서 한 길을 걸어왔다”며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에너지정책에 있어서 조금만 예측과 계획이 빗나가도 후세에는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신재생에너지 대책 역시 실현 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목표와 재원계획을 세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출간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서적이 일반 국민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알귀 쉽도록 쓰여졌다"며 "저의 작은 노력이 국내 에너지산업과 국가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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