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시민감사관으로 청렴활동 활성화
한난, 시민감사관으로 청렴활동 활성화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3.09.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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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청렴 시민감사관으로 3명 위촉

김광래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좌측 3번째)가 시민감사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김광래 상임감사위원)는 지난 25일 분당 본사에서 제2기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선발된 2명, 재 위촉된 기존 청렴 시민감사관 1명 등 총 3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2012년부터 시작된 청렴 시민감사관은 지금까지 종합감사에 2회, 자문회의에 4회 참여하고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 등을 통해 내부감사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학교수, 변호사 및 회계사로 선발해 공사의 경영활동을 국민의 시각으로 감시하고, 실지 감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난방공사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래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제2기 청렴 시민감사관은 법률 및 정책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하고 일부 재위촉을 통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청렴 시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공사의 방만 경영 예방 및 청렴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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