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업계 현안에 대해 실무토론
인천도시가스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게이요가스사 직원 5명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내한, 인천도시가스를 방문해 에너지 경쟁체제에서 도시가스 수요 확대 전략과 고객서비스 선진기법, 재해대비 공급시설 안전관리기법 등 최근 이슈가 되는 가스업계의 현안에 대해 실무토론을 가졌다.
김광재 이사는 환영사에서 “1985년 이후 지속된 양사 협력과 교류관계가 양국의 에너지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방문이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게이요가스의 후나키타카시 단장도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정기적인 상호 지속방문을 통해 정보 및 기술교류를 이어갈 것을 희망했다.
게이요가스는 지난 1927년 설립돼 도쿄 인근 치바현 87만 수용가에 가스를 공급하는 일본 가스업계 5위의 도시가스사로서 인천도시가스와는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상호 우호증진 및 기술교류를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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