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와 함께하는 여주철인 3종경기
은총이와 함께하는 여주철인 3종경기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3.07.01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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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600여명 참가…희망에너지 전파

 

은총이와 은총이 아버지, 가스 션, 지역난방공사 봉사대가 철인3종 경기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김상기)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이포보 일원에서 600인의 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은총이와 함께하는 2013 여주철인 3종 경기대회를 주최해 희망에너지를 전파했다.

은총이와 함께하는 ‘2013 희망나눔 여주철인3종 경기대회’는 은총이 아버지(박지훈)를 주축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푸르메재단, 션(홍보대사), 여주군이 함께하는 전국대회로 장애인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된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상기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을동 국회의원, 이우현 국회의원, 김태원 국회의원, 김춘석 여주군수 및 김규창 여주군의회의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해주었고, 홍보대사인 가수 션도 두 번째 철인3종 대회에 도전해 그 뜻을 함께 했다.

또, 600명의 선수들은 수영 1.5Km, 싸이클 40Km, 달리기 10Km에 이르는 험난한 코스를 완주하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도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상기 사장직무대행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600인의 철인과 함께 금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동행하는 분위기를 전파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함으로써 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대회참가비 전액인 3805만을 푸르매재단에 전달해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병원 전립에 힘을 더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8000만원 상당의 대회 운영비 지원 외에도, 임직원과 가족 및 한난3기 대학생홍보대사 등 40여명이 대회 봉사자로 참여해 뜻 깊은 대회에 동참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한 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에 맞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를 사회공헌 3대 가치로 정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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