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제2차 대체산업융자 신청접수 마감
광해관리공단, 제2차 대체산업융자 신청접수 마감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3.06.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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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군, 13개업체, 151억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체산업융자 지원사업’에 대한 올해 제2차 지원신청 접수를 지난달 25일(화)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마감결과, 폐광지역진흥지구 4개 시·군에서 총 13개업체 151억원을 지원신청했고, 지역별로는 태백지역 4개업체 50억원, 문경지역 5개업체 41억원, 보령지역 1개업체 30억원, 화순지역 3개업체 30억원 등이다.

공단은 7월중 융자 지원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와 함께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현장실사 등 예비심사를 거친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대체산업융자금 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철준 지역진흥실장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을 도모하고, 대체산업융자 지원사업과 기술이전 등 상생노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이 현재까지 지원한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 규모는 1996년∼ 2012년까지 240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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