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20일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오는 19일~20일 광산보안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을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자격종목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함에 있어 채광, 기계, 전기, 화약 등 각 분야별 보안과 광산근로자의 안전을 담당하는 기능 업무를 전담 수행하는 직종으로 광산보안법에 따라 자격취득자를 광산보안계원으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다.
공단은 정부의 산업현장 수요 반영 취지에 따라 지난해부터 광산보안 분야에 대한 검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배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기존 실기시험에 실시하였던 갱내가스 검측 및 광산보안 실무 외에 화약류 취급 및 발파작업에 대한 실무평가를 추가하여 현장성을 보다 반영하였다.
앞으로도 공단은 현장성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정평가를 실시하여 국내외 자원개발에 커다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