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세계 일류 에너지기술 기업’ 도약
가스기술공사 ‘세계 일류 에너지기술 기업’ 도약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5.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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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0주년 맞아 다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27일 창립 제20주년을 맞아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강기창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그동안 불모지와 같았던 천연가스 설비의 정비업무를 담당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맡은 바 소임을 훌륭히 완수해 왔다”며 “앞으로 꿈과 열정, 희망을 되새기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창조의 신화를 이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향후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구성원들의 인식과 사고의 전환 ▲신기술 개발로 해외시장 진출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역량 집중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 4가지를 제시하며 중장기 비전인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직원과 2012년도 경영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과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전국 공급사업 확장에 따른 완벽한 보수체계 구축과 전문 보수기술 배양, 공급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1993년 5월 설립됐다.

현재 평택, 인천, 통영의 3개 천연가스 생산기지 설비와 전국 3600km여의 공급 주배관망에 대한 안전관리를 전담하고 LNG저장탱크 설계 국산화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천연가스 설비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전문 기술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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