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설명회
광해관리공단,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설명회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3.05.23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7일까지 지원대상자 모집, 오는 9월 최종 대상자 확정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24일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3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연탄가격의 단계적 인상에 따른 연탄수급안정 및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정부보조사업으로 광해관리공단이 연탄가격 인상 차액분을 쿠폰으로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연탄을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약 8만3000가구에게 가구당 16만9000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원했다.

올해는 각 지자체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지원대상자를 신청받는다. 대상자를 확정해 9월중 연탄쿠폰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연탄쿠폰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범정부 복지정보시스템 활용 계획 안내와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진국 공단 석연탄지원실 실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