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남부발전과 감사업무 협약 체결
석탄공사, 남부발전과 감사업무 협약 체결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3.05.17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사분야 상호 교류…시너지효과 기대
▲ 석탄공사는 중부발전과 지난 16일 감사업무 및 청렴성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감사업무 지원협약서를 체결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김현태)는 지난 16일 남부발전과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감사업무 지원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석탄공사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 부존자원인 무연탄을 한 해 110만톤 이상 생산․공급하는 공기업이다. 남부발전은 국내 전력 생산의 12%를 담당하는 발전사로 양사 모두 국내 에너지 수급에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다. 석탄공사는 이번 감사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협력체제의 구축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인력 파견 및 관련 교육 등 감사 분야 뿐 아니라 반부패 청렴활동 관련 정보의 교류 및 자료제공, 정기적 회의 및 워크샵 개최 등에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동일 석탄공사 상임감사는 인사말을 통해 “감사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상호 발전시켜 두 기관 모두 감사성과 제고는 물론 청렴성 향상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참석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김동일 상임감사의 취임 이후 2년간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 청렴도 및 반부패경쟁력에서 매년 1, 2단계 이상 상승하는 등 청렴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