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가스기술공사, 자재공급업체 의지 표명
가스공사 공급본부(본부장 장인순)는 지난 1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강당에서 ‘공급설비 유지보수자재 품질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가스공사·가스기술공사 유지보수담당자 및 자재공급업체 50여명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원전 가동중단 사고’ 등 위조부품 사용으로 인한 폐해사례를 공유하고 내·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 가스공사의 품질관리 체계, 협력사와의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김원배 가스공사 관로운영처장은 “가스공사는 국가중요시설인 동시에 위험시설로 타사의 사례와 같이 100번을 잘해도 단 한 번의 방심이 큰 사고를 부를 수 있는 만큼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 후 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기자재 공급업체는 ‘정품 공급 및 사용 결의식’의 시간을 갖고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가 중요한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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