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11일부터 4일간 ‘특별안전의 날’ 지정
중부발전, 11일부터 4일간 ‘특별안전의 날’ 지정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3.18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화력사고 반성 및 안전문화 고취

 

▲ 중부발전 서천화력발전소에서 화재진화 훈련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이 신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안전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전점검 행사를 펼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를 ‘특별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모든 발전소가 참여해 전 직원 안전교육, 안전사진 전시회, 부서별 화재취약설비 정밀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별안전의 날’ 행사는 지난해 발생했던 보령화력 사고를 반성하고 안전 위기의식 고취와 전사 신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중부발전은 올해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자율적 신안전문화 구현’의 해로 정하고 글로벌 안전지수 시스템인 글로벌안전지수(ISRS-Culture)를 도입, 2020년 10점 만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수인 9.0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1월 12일 ‘노사합동 안전기원 다짐대회’와 1월 29일 ‘발전소 현장안전관리 전담요원’배치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바 있다.

중부발전은 보령화력 7,8호기와 인천화력1호기에 설치한 최첨단 화재감시체계인 센서인식 무선네트워크 시스템(USN)을 새로 준공될 인천복합3호기와 건설 중인 세종열병합발전소에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