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계사년 첫날 “무결점 전력공급 다짐”
한전, 계사년 첫날 “무결점 전력공급 다짐”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1.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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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력설비 특별점검 시행

 

▲ 한전 직원들이 2013년 새해를 맞이해 삼성역 인근에서 지중설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전은 2일 계사년 첫 행사로 삼성동 사옥 한빛홀에서 시무식과 ‘New Start 2013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Power-up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전은 행사를 통해 “전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안정적 전력수급과 무결점 전력공급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대국민 전력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다짐했다. ‘New Start 2013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Power-up 다짐대회’는 직원 대표 선서와 전국 사업소에서 준비한 영상을 통해 전국 사업소의 무결점 전력공급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전은 다짐대회에 이어 2일부터 이틀간 ‘전력설비 특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해 9283개 배전선로 가공․지중개폐기 76만 5084개소에 대해 전 사업소 직원들이 전국 송배전설비를 일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은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전 설비관리부서와 남서울지역본부는 삼성역 인근 지중전력설비와 가공전력설비에 대해 휴대용 부분방전측정, 열화상진단장비, 초음파진단장비 등을 이용한 지중․가공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한전의 기본적인 사명인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무한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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