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농산물 직거래 등 교류 지속 예정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이경진)는 11일 자매결연 마을인 삼척시 소재 숙암리와 궁촌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직원들은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자매결연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집집마다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으며 평소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며 1사1촌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경진 지사장은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향후에는 농산물 직거래 등 내실있는 교류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며 “1사1촌 교류활동을 통해 광산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지사는 지난달부터 4주간 진폐재해자와 소외계층 등 138가구에 약 3만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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