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도 개최해
대한석탄공사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9일 오전 11시부터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남2리 성황림 마을(이장 박성남)에서 일일 농촌 봉사활동 및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마을주민 20여명과 함께 농산물 수확 및 폐비닐 수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촌마을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오후에는 치악산 상원사까지 등산로 일대 쓰레기를 수거 하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후 마을 운동장에서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지는 등 1촌마을 주민들과의 우의를 나눴다.
석탄공사는 지난해 5월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 예정지역인 원주 성황림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봉사활동과 워크숍 개최 등 이전 예정공공기관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겨울철 마을주민들에 대한 연탄지원과 마을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해 구내식당에 식자재로 공급 하는 등 1촌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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