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 가행광산과 동반성장 간담회
광해관리공, 가행광산과 동반성장 간담회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0.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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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방지사업 선정기준·추진절차 등 정보 제공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지사장 김윤상)은 15일 충청 관내에서 ‘청렴·윤리경영 선포식 및 가행광산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가행광산이 가장 많이 있는 충북단양의 성신양회주식회사 회의실에서 가행광산 대표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도록 자리를 마련해 가행중인 광산과 상생협력을 다지며, 공단의 청령·윤리경영 의지를 알리고 그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광업계와의 상생협력을 위해서 13년 광해방지사업계획 신청서를 작성해 광해방지사업 선정기준 및 추진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어 그간 많은 요청이 쇄도했던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시공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게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행광산 관계자는 “친환경적 광업활동을 위해 광해방지사업이 필요하고 정부의 사업비 지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며 “하지만 절차 및 선정기준 등 이해부족으로 아직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윤상 충청지사장은 “공단의 청렴·윤리경영의지를 천명하고 국가 산업의 중요한 원료를 생산하는 가행광산이 적시에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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