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우기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가스공사, 우기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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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지사 대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가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안전점검반을 구성하고 우기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여름철 집중폭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해 생산 및 운영, 건설사업소 등설비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안정적인 가스공급을 도모키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안전품질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은 안전관리팀장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공사의 3개 생산기지와 7개 공급기지, 4개 건설사업소 등 전지사의 시설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게 된다.
주요점검사항은 성토·절토사면 및 굴착지에서의 법면 붕괴 가능성 여부, 시설 및 타공사 현장의 취약개소 확인, 건설현장 임시 분전반, 전선설치 및 케이블 관리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재해발생시 조치체계(비상연락, 비상출동, 보고체계), 제반 관련법·규정준수 및 안전교육 실시 상태, 관로 순찰업무 종사 직원에 대한 교육 시행여부 확인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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