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주부교실 중앙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이윤자)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가스안전사용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여성부 차관, 가스안전공사 박달영사장을 비롯한 전국주부교실 중앙회 전국의 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고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자녀들이 가정에서 가스기구를 사용하는 기회가 많아져 사용 미숙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평소 자녀들에게 올바른 가스사용법과 안전점검요령에 대해 교육을 통해 철저한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가스안전사용수칙 준수 생활화로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모범을 보여 우리사회에서 더 이상 가스사고가 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주부교실중앙회 16개 시도지부 233개시군구 지회 지도자들과 참석자들은 가스안전문화 정착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사용 안전수칙준수 및 안전관리생활화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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