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대구사옥 준공
대성그룹 대구사옥 준공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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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300평 연건평 3천 626평 지하1층, 지상 7층규모
대성그룹(회장 김영대)은 지난 18일 김영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영남 지역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그룹 대구사옥(북구 칠성동 2가 291)을 이전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새로 입주하게 되는 대성그룹 대구 사옥은 대지 300평 연건평 3천 626평에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대성산업 대구석유가스사업부, 건설사업부 영남본부, 기계사업부 대구 영업소가 입주해 석유 LP가스, 도시가스, 산업가스, 주택 가스 등 영남지역 종합 에너지 산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성그룹은 이번 신사옥 입주로 대구 영남 지역에 흩어져 있던 각 사업부가 한 곳으로 모이게 돼 영남 지역에서 사업부간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구사옥 준공식은 단순히 건물이 완공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앞으로 대성그룹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 이며 “처음 대성 그룹이 출발한 이 곳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세계 제일을 향해 뻗어 나가는 대성그룹의 힘찬 발걸음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대구 석유사업부 맹호섭 부사장은 기념사에서 “대구 사옥 준공을 계기로 영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성숙한 기업으로 발 돋음 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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