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都, 6일 제9회 안전의 날 행사
서울都, 6일 제9회 안전의 날 행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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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마포사고 교훈삼아
서울도시가스(사장 안병일)는 지난 6일 전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유공자 및 유공단체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서울도시가스는 지난 85년 5월 6일 마포 서교동 가스폭발사고를 교훈 삼아 전 임직원이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관리를 실천, 새 각오를 다짐키 위해 매년 이날을 안전의 날로 지정, 가장 큰 안전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안전관리 유공자 및 유공단체 시상에서는 사내표창부문에는 최우수직원으로 북부지사 최종덕계장이, 우수지사에는 서부지사가 수상했다.
협력업체에서는 우수고객센타에 서부13고객센타, 우수시공업체에 천대산업(주)가 선정돼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외포상으로는 특정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가스담당공무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의 유관단체 관계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병일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안전관리 유공직원 및 유공단체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재해 무사고를 실현하고 공익기업으로서 사회적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전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서울도시가스는 후속행사로 5월을 ‘안전문화의 달’로 지정해 가스 표어, 포스터, 수기 공모전등의 다양한 안전문화행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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