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都, 매출액 5천792억 및 당기순이익 225억원 달성
극동都, 매출액 5천792억 및 당기순이익 225억원 달성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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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5% 배당 공지
극동도시가스(대표이사 한기수)가 지난해 5천79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22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극동도시가스는 지난 18일 본사 R&D센터 강당에서 2백 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에 김시욱씨를 새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한기수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도시가스 판매물량이 전년대비 2.5%증가한 1,283만㎡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천792억 원의 매출액과 323억원의 경상이익, 2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올해 주주들에게 25%의 배당이 결정됐다고 공지했다.
한 사장은 또 지난해 사업연도 동안 176억원을 투입 64㎞의 배관망을 확장하는 등 적극적인 공급확대노력을 펼친 결과 4만 8천 가구의 가정용 신규 수요가를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이로써 극동도시가스의 총 공급가구 수는 88만 가구에 달하고 있으며, 공급배관연장은 총 2053㎞로 늘어났다.
한사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사고 ZERO화를 통한 안전 공급 및 꾸준한 혁신활동 노력의 결과로 이룩한 성과”라며“3F문화 구축으로 새로운 도약을 - 미래를 함께 하는 즐거운 회사라는 경영기조아래 올해에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주들 앞에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선임된 김시욱 사외이사는 공주사대 물리학과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74년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입사 한 이후 기획조정실장, 기술안전연구센터 소장, 기술안전담당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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