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매출 1조2,589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 달성
삼천리,매출 1조2,589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 달성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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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삼천리(대표이사 이영복)가 지난해 1조2,589억원의 매출과 5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삼천리는 19일 오전 10시 본사 사옥 강당에서 제 3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38기 결산안 및 이사 선임에 대해 결의했다.
이날 영업보고에서 삼천리는1조 2,589억원의 매출과 5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주주배당금으로 20%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임기가 만료된 이영복 이사와 현치웅 이사를 재 선임하는 한편, 유재권 이사와 하찬호 이사를 신임이사로, 김인호 이사, 송태호 이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새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영복 대표이사는 “작년 한해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내실 경영에 역점을 두어 3년 연속 매출액 1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삼천리가 동종업체 선도기업으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Gas Co-Gen의 보급확대, 적극적인 수요개발,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도시가스 사업 바탕을 더욱 굳건히 함으로써 향후21세기 복합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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