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김광래 감사위원, 청렴기업 만들기 앞장
한난 김광래 감사위원, 청렴기업 만들기 앞장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2.06.2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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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순회하며 직원들과 소통 나서

 

김광래 한난 감사위원이 신입직원들에게 청렴기업 만들기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김광래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위원이 청렴기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김광래 감사위원은 지난 4월 5일 취임한 이후 전국 15개 지사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김 감사위원이 직원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청렴의식 함양을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청렴기업 만들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청렴·반부패교육을 시행하고 최근에는 신입사원들의 연수현장을 방문해 입사 축하와 함께 특별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 감사위원은 신입사원들에게 “지금 마음속에 품고 있는 초심을 잊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 회사 발전을 위함은 물론, 개개인 모두가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컨설팅 감사, 감사정보시스템 운영 등 선진감사체계를 설명했다.

또한, 향후 업무수행 시 윤리적 판단기준이 되는 ‘임직원 행동강령’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직원들의 직접 상담창구인 ‘감사 대화방’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감사위원은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우리공사의 자긍심인 청렴한 기업문화를 구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신입직원부터의 윤리의식 함양으로 향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0년 종합청렴도 측정 이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제3회 국민신문고 대상 부패방지부문에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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