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이론·현장 실무 교육 제공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광해방지와 관련된 최신기술 동향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2012 광해방지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광해방지 아카데미는 한국광해관리공단 기술연구소에서 5년 동안 연구한 ▲광물찌꺼기처리 ▲광산배수처리 ▲지반침하방지 ▲오염토양처리 ▲산림복구 ▲폐석유실방지 총 5개 분야 광해방지에 대한 기술기준을 토대로 각 분야별 조사·평가·설계·시공에 대한 현장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실무반과 전문가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광해방지 분야 전문이론뿐 아니라 가학 및 삼보 광산 견학을 통한 현장 실무 교육이 시행됐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광해방지기술사 및 자원관리기술사 등 전문 인력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기반 구축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던 이번 아카데미에는 광해방지 및 자원관리기술사, 광해방지전문사업자, 광업권자, 지질·자원공학 분야 학생, 환경오염시설업체 등 전문 인력 1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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