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都,‘New GIS 시스템’운용
극동都,‘New GIS 시스템’운용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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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도시가스가 최근 GIS시스템의 업그레이드(Up-grade)를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New GIS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도면 편집 및 조회, 차단밸브 조회 등 기존 시스템의 성능이 개선되고 배관 및 시설물에 대한 이력관리 기능 등이 추가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ERP(전사적자원관리)의 시설물 및 고객정보를 완벽하게 연계함으로써 단순 배관시설물 관리시스템에서 통합(Total) 관리시스템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잠재고객관리 등 다양한 영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는 등 GIS 활용도가 크게 확대됐다.
또한 ArcGIS Desktop 8.3 버전의 C/S 시스템과 Geogate기반의 Web GIS 시스템을 동시에 구현함으로써 회사 전 임직원은 물론 지역관리소 임직원까지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기존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구현속도가 빠르고 많은 기능들이 추가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6Sigma Tool에 의해 지난해 7월부터 8개월 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LG CNS와 지노시스템이 개발업체로 참여했다.
한편 업계 최초로 Note book GIS 시스템을 활용한 바 있는 극동도시가스가 Mobile GIS 시스템 개발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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