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2003년 우수도시가스 선정
가스公, 2003년 우수도시가스 선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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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서울·대화·경북도시가스 포상
한국가스공사가 선정하는 ‘2003년 우수도시가스’에 대한도시가스(전체), 서울도시가스(수도권), 대화도시가스(지방사), 경북도시가스(신규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도시가스사는 오는 5월 예정된 도시가스사장단 간담회에서 감사패 및 수요개발장려금 1,000만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지난 2일 본사에서 열린 조회에서 도시가스사 직원 13명, 발전사 직원 1명 등 총 14명의 유공직원을 선정해 표창장과 부상으로 격려금 5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또 도·소매사업자 협력차원에서 상반기중 선진가스산업 연수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우수도시가스사 선정에는 수도권 7개사, 지방소재 19개사, 신규도시가스 3개사를 구분해 평가했다.
선정시 전년대비 전체 판매량 증감율을 반영한 수요개발부문 40%, 도시가스 판매계획 대비 준수실적 및 변경물량을 가중 평균해 반영한 수급관리부문 30%, 2003년 고객만족 평가점수 및 전년대비 증감율을 반영한 파트너쉽 30%를 각각 적용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 소매사업자인 도시가스사에 수요개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궁극적으로 도매사업자의 판매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소매사업자간 공동 마케팅 전략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우수도시가스포상제도가 처음 실시된 98년에는 삼천리, 구미, 대구도시가스가 우수도시가스사에 선정됐다. 99년에는 극동·인천·충남·경동도시가스, 2000년에는 서울·부산·중부도시가스, 2001년에는 한진·경남·청주도시가스, 2002년는 삼천리·신아도시가스가 각각 선정된바 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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