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의 부산복합화력(450MW) 3호기가 지난 15일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설비용량이 6,665MW에서 7,115MW가 돼 발전설비 7,000MW시대를 열었다. 또 전체 계통에서 차지하는 비율 역시 11.9%에서 12.6%로 올라가 전력시장에서의 역할도 증대됐다. 부산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해 1단계 공사를 당초계획보다 1.5개월 단축해 조기에 마무리했고 이번 3호기 또한 3개월을 단축, 조기에 준공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에너지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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