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都, 어린이재단 ‘혼자먹는밥상’ 성금 기탁
인천都, 어린이재단 ‘혼자먹는밥상’ 성금 기탁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2.05.24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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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13년째 임직원 참여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85명의 임직원이 모금한 299구좌의 성금을 전달했다.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이 결식아동에게 행복한 밥상을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달했다.

어린이재단 심형래 인천지부 본부장은 “끼니를 거르는 아동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현재 1만7000여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가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희망했다.

어린이재단의 ‘혼자먹는밥상’ 후원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없거나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게 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1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증진비, 도시락배달, 영양상태 점검 프로그램 제공 등의 결식아동 영양증진사업이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13년간 매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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