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복합화력발전소가 지난 5일 전호기 전출력 최초 발전을 달성했다.
부산복합화력은 정격용량 1,800MW로 이날 전호기 전출력 운전 시 총출력은 2,250MW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1단계 발전설비(900MW) 상업운전을 개시한 부산복합화력은 2단계 발전설비(900MW)에 대한 종합시운전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계획보다 조기에 전호기 전출력 운전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전호기 전출력 달성은 당초 계획 공정보다 3개월 단축 목표로 추진중인 3월 부산복합화력 종합준공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