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이 지난 9일 오전 10시경 순시 최대출력 7,223MW, 시간당 발전량 7,076MWh에 도달함으로써 최대출력 기록을 경신했다.
이같은 기록 달성은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전 바탕 위에 영남화력의 오리멀전 연료전환 이후 이용률이 증가와 부산복합화력 2단계 설비가 본격적으로 시운전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부발전은 이같은 이용률에 힘입어 지난 1월중 누계 발전량이 4,099GWh로 전계통 전력수요의 14.5%를 점하고 있고 발전 5사중 전력판매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