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방재 선진화 사업)과기부 2003 BEST5 사업 선정
(원자력방재 선진화 사업)과기부 2003 BEST5 사업 선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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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응체제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국가 원자력방재체제 선진화 사업이 2003년도 과학기술부 ‘BEST5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원자력 방재와 관련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제정과 현장 방사능방재 지휘센터 건설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건설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업 추진 결과로 원자력시설의 방호기준을 마련 등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사보타주 등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위협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등 국가 방사능비상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원자력 관련시설 주변에 정부비상대응시설 구비를 통해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고수습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센터마다 원자력방재관 2명을 확보함으로써 사고예방 활동 및 수습활동을 증대할 수 있게 됐다.
국가 원자력방재체제 선진화 사업은 방사능 재난에 대비한 국가 방사능비상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제 구축·운영을 통한 실질적인 방사능방재체제 구축을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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