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청렴한 광해방지사업 추진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이경진)는 강원 도내 폐광산 광해방지사업대상지 중 10개소를 선정해 ‘청렴현장 실명제’를 실시한다.
청렴현장 실명제는 전년도 시행한 ‘청렴실천현장’을 더욱 세부적이고 구체화시킨 것으로 시공현장의 지역 주민들에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명제 현황판’ 설치와 민원의 소리를 현장에서 접수 및 처리하는 ‘민원처리부’를 현장사무소에 비치할 것으로 알려왔다.
‘실명제 현황판’에는 공사개요와 감독자 및 현장대리인의 실명과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어 시공현장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생되는 불편·건의 사항에 대해 담당자와 직접 연락이 가능 하고, 현장사무실에 비치될 ‘민원처리부’는 현장에서 민원 접수·처리가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이경진 지사장은 “‘청렴현장 실명제’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광해방지사업의 추진과 민원인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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