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설비 정비업체 등록업무 개선
중부발전, 발전설비 정비업체 등록업무 개선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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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이 발전설비 정비업체 등록관리 제도를 개선해 협력업체의 진입장벽 완화와 고객만족경영 실현에 나서고 있다.
우수협력업체 지원·육성 등을 골자로 한 발전설비업체 등록관리 제도를 개선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것. 여기에는 정비업체 등록관리 업무의 전사적 통합관리, 발전설비 정비업체관리 온라인 시스템 운영, 업체의 사업수행실적평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전사적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비업무의 표준화와 정비품질향상을 위한 것이다.
종전에 각 발전소별로 연1회 등록신청을 접수하던 것을 개선해 본사에서 통합해 연중 수시 접수로 바꿨으며, 업체심사에서도 각종 증빙서류를 생략하고 ISO9001 등 품질인증을 취득한 업체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생략하는 등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또한 인터넷 정비업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인터넷(www.komipo.co.kr)으로도 등록신청이 가능하며, 심사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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