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PL사업, 성과 바탕 지속확대
(전기산업진흥회)PL사업, 성과 바탕 지속확대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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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PL기초과정·사내교육 2,539명 이수
전기산업진흥회가 PL사업과 관련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달 23일 진흥회 회의실에서 LG산전, 현대중공업, 효성, 선도전기 및 사단법인 한국PL협회 박영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전기기 PL상담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3년도 활동을 마무리하고 2004년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PL기초과정 및 사내교육’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3차례에 걸친 PL기초과정을 통해 44개사 49명을, 사내교육은 목표대비 100% 이상 초과달성한 190개사 2,49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또 PL사고시 분쟁처리를 위한 ‘분쟁조정위원회’ 전반적인 PL상담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위원회’ PL에 관한 각종 기술기준 정립 및 가이드라인 등 각종 기술기준 등을 재정하기 위한 ‘분과위원회’등을 설립·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중전업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중전기기 PL공제보험’을 운영해 현재 130개사가 넘는 업체가 가입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중전업계가 PL시대에 대비해야 할 사항 중에서 제품안전체제 추진을 위한 전사적 기반 구축방안 및 제품안전 확보를 위한 PL사고 예방대책, 소송에서의 대응과 사고원인 해석 및 재발방지 조치방안, 제품안전에 대한 정보관리 및 관련자료 등의 내용을 담은 ‘중전기기기제품 안전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이달 초 발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이론 위주의 교육을 현장에서의 실습교육으로 전환하는 한편 ‘중전기기제품 사고처리에 관한 가이드라인’ ‘중전기기제품 설계결함 예방대책 매뉴얼’과 PL관련 정부시책 및 지원사항 홍보자료를 꾸준히 제공할 방침이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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