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간사 선정, 11월 본계약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은 지난달 30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4월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11월 본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인천종합에너지의 출자지분 매각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인천지역의 안정적인 지역냉·난방 공급을 위해 지난 2007년 4월 송도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시작해 2010년 준공한 바 있다. 청정 연료인 LNG를 이용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해 공급하는 친환경 고효율 발전소로 시간당 170Gcal의 열과 206MW의 전기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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