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경영한다. 말하는 전기, 보이는 전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는 오는 3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일반ㆍ추적식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시공에서 유지보수에 이르는 서비스, LED 조명 등을 집중 홍보한다.

1989년 설립 이후 국내 전력IT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한 케이디파워는 기존 중전기기분야(수배전반, 발전기, 분전반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와 고효율 에너지기기인 태양광발전, LED조명의 제조와 설비 시공, 유지보수까지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라온 로봇형 태양광'과  '라온 고효율 솔루션'을 선보인다.

우선 라온 로봇형 태양광은 신기술인증(NET)의 원통형 캠구조의 단일 모터를 탑재해 효율 45% 증대, 설치비 30% 절감, 소비전력 8W로 이상적인 태양광 트래커입니다.

라온 고효율 솔루션이란 휴대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어레이별 발전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M2M 서비스와 개별 스트링의 MPPT 제어로 발전효율을 최대 12%까지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회사관계자는 "태양광발전설비의 고장, 오염을 24시간 감시하며 최대 발전효율을 유지하도록 하는 고효율 유지 보수 서비스까지 고효율 발전을 위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케이디파워는 또 지식경제부로부터 K-MEG 주관사업자, 수출유망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