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수소연구회 출범
원자력수소연구회 출범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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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 박긍식 前과기부 장관
수소를 대량으로 안전하게 생산하기 위한 원자력 수소 연구모임이 출범했다.
한국원자력수소연구회는 지난 9일 창립총회를 열고 박긍식 한국과학문화연구원 이사장(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연구회는 장인순 원자력연구소장을 비롯해 손재익 에너지기술연구원장, 김유승 과학기술연구원장이 창립회원으로 학계에서는 김영평 고려대 교수, 김종경 한양대 교수, 함철훈 카롤릭대 교수, 박충년 전남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이창건 전력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과 이민하 과학문화연구원 회장, 박상훈 SK 대덕기술연구원장, 김흥선 덕양에너젠 부사장이,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이 언론계를 대표해 창립회원으로 참여했다.
원자력수소연구회는 앞으로 국내 원자력 수소 생산·이용을 위한 과학기술 개념과 국가정책 방향 정립에 기여하게 된다.
또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국내 관련기관, 단체 및 연구개발 과제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국내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기는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국제협력을 위해 관련 국제기구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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